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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회이슈

[이슈] 삼성 이재용 상속세를 위해서 수천억대 신용대출 받다.(+재산, 나이, 상속세 금액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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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성 이재용 상속세를 위해서 수천억 대 신용대출받다.(+재산, 나이, 상속세 금액 수준)

삼성전자의 부회장인 이재용이 수천억원 규모의 신용대출을 받을 예정입이다. 바로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내기 위해서입니다.

 

이재용은 올해에만 상속세 납입을 위해서 수천억 원 규모의 금융권 대출을 받는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부족한 재원은 주식의 배당을 통해 마련한 현금과 소장 중인 미술품 등의 자산을 매각해서 충당할 예정입니다. 수십억 원의 이자를 내야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 측은 책임경영 및 납세의 의무를 회피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 매체인 머니투데이에서 2021년 3월 7일 이재용 부회장의 대리인 등을 통해서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을 받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이재용 부회장은 신용대출 절차를 진행 중이며, 회사의 누를 끼치지 않는 개인대출형태로 진행 중임이 알려졌습니다. 바로 본인이 책임을 지는 형태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상속세 자진 신고, 납부 기한은 4월 말입니다. 故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상속받은 이들이 내야 하는 상속세는 총 11조 366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초 2조 원을 내고 나머지 금액을 5년 분할로 납입할 예정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과 한 해 동안 소득을 고려하면 신용대출은 무난하게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매년 안정적인 고액의 배당소득을 이루는 이재용 회장에게 개인 명의의 수백억 원의 신용대출은 충분히 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여력은 충분합니다. 다만 이율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의 개인 신용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한 상황이며, 시장 금리 상승의 대한 압박이 지속적인바, 금리 상승에 대한 압박감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의 관계자들은 이재용 부회장의 신용대출을 통한 상속세 납부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추세입니다.

 

 

 

삼성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개인 신용대출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보유 주식을 처분하지 않는다는 방법에서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유 주식을 매도한다면 오너의 지배 구조에는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량이 쏟아져 가치가 급락할 수 있는 사태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측명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한편 삼성에서는 구체적인 재원 마련에 대한 방안은 말을 아꼈습니다. 삼성전자의 관계자는 '상속세에 관한 여러 문제들은 이재용 부회장과 총수 일가의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 면서'여러 가지 방안을 토대로 법적인 방법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1968년생 올해 나이 52세로 한국 부자 순위 3위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전부 상속받는 다면, 한국 최초로 30조 원을 넘어서는 초갑부가 탄생합니다.

故이건희 회장의 재산을 포함하는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은 2021년 3월 기준으로 1년 전의 4배인 약 31조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재벌닷컴은 이재용 부회장이 보유한 상장사의 지분 가치만 계산할 경우 현재 9조 1503억 원으로, 1년 전의(7조 2296억 원)보다는 1조 원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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