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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회이슈

[사회이슈]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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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안녕하세요, 미생 김그래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등불처럼 유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미생 가족 여러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십시오!

 

오늘은 "내일(2020년 11월 24일)부터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우 호전되는가 싶던 우리의 생활이 다시 날씨와 함께 꽁꽁 얼어붙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 

 

 

 정부가 내일 24일부터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했습니다.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다시금 급격한 확산세가 보임에 따라 1.5단계로 격상시킨 지 5일 만에 2단계로 올릴 것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호남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핵심 뉴스 바로보기

tv.naver.com/v/16845374

 

24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어떻게 바뀌나?

이슈 픽(Pick) |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며 결국 내일 0시부터 수도권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됩니다. 핵심은 밤 9시 이후 주요 시설물 운영 중단입니다. 결혼식과

tv.naver.com

 


 

 

■ 최근 들어가 급격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새는 왜 그럴까요? ■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한국경제 신문에 따르면 주된 요인을 "방역 피로감"으로 꼽고 있습니다. 유명순 서울보건대학 교수팀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걸리는 것은 운에 달렸다'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5월 37.5%에서 11월 46.1%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의 대한 경각심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www.ytn.co.kr/_ln/0103_202011191707369642

 

[앵커리포트] 국민 절반 "코로나 감염은 운"..."경각심 느슨해졌다"

나흘 연속 200명대, 그리고 이틀 연속 300명대, 심상치 않...

www.ytn.co.kr

 

저만 해도 3~5월에 가졌던 위기의식이 많이 흐려진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다시금 경각심을 가지고 자체 예방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인식의 약화 속에 일상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코로나가 확신되는 모양새입니다. 노량진 임용 단기 학원부터, 경기 화성시 제조업체, 강원 춘천의 대학 등 새로운 집단 감연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동이 많은 젊은 층을 기반으로 확산세가 가속된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하네요.

 

 

 일각에선 정부의 상반된 메시지가 혼란을 야기시켰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바로 8대 소비쿠폰을 배포하면서, 저녁 회식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등 상반된 정책은 시민들로 하여금 혼선이 생길 수 도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정부는 8대 소비쿠폰의 배포를 중단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거리두기 2단계가 우리 삶의 미치는 영향 ■

 

 

2020년 11월 24 한국경제신문 스크랩

 

 

 아무래도 거리두기 2단계는 실질적인 우리에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각종 행동에 제재를 받기 때문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1.5단계에 선우선 1.5단계에선 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룸살롱, 클럽 등을 비롯한 단란주점 · 감성주점 · 유흥주점 · 콜라텍 · 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의 이용인원이 시설 면적 4㎡(약 1.21평) 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지만, 2단계에선 아예 영업이 중단됩니다.
 노래방 역시 인원 제한에서, 9시 이후에는 영업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또 카페는 1.5단계에서는 테이블 간 거리두기를 하면 영업이 가능하지만, 2단계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에서 음용이 불가능하며,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사실상 일반 소비자들과 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규제는 음식점 이용불가인데요.

음식점은 2단계가 되면 밤 9시 이후로는 포장, 배달로만 이용이 가능하여, 음식점을 하는 자영업자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결혼식장·장례식장의 경우, 이용인원 제한이 1.5단계 4㎡당 1명에서 2단계 100명 미만으로 확대됩니다. 예배나 법회 등 종교활동은 좌석수가 30% 이내에서 20% 이내로, 스포츠 경기 관중은 30% 이내에서 10% 이내로 각각 축소됩니다.

 

 

위와 같은 조치로 다음 달 3일에 치러지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등교 제한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에서 음식 섭취 금지, 단체실은 9시 이후 영업이 중단 등과 같은 규제는 수험생들의 수험생활에도 큰 제약을 만듭니다.

 

모쪼록 수험생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 확산되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우리의 노력 ■

 

 

위와 같은 생활의 변화를, 실제로 우리는 지난 2단계 거리두기를 통해 경험해봤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노래방을 하고 계신데요,, 영업을 하지 못하는 환경은 자영업자에게 사형선고와도 같습니다..ㅠㅠ

 

때문에 이런 코로나의 어려움이 더욱 채감이 되네요.

 

모쪼록 앞에서 잘 이겨냈듯이 이번 거리두기도 한마음 한뜻으로 잘 이겨내기를 바라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미생 가족 여러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이상 미생 김그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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